12가지 코드로 읽는 대한민국 축구 읽고 느낀 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각 분야 전문가 11명이 풀어낸 새로운 지평의 축구 이야기로 축구의 존재 이유부터 관계, 감독, 전술, 골, 스피드와 지구력, 데이터, 축구공, 경기장, 스포츠 심리학, 스포츠 마케팅, 축구의 가치까지 12가지 코드로 축구를 풀어내어 기발함과 신선함을 느끼실 겁니다.
12가지 코드로 읽는 대한민국 축구 도서 줄거리
각 챕터별로 코드를 매겨 각 분야별 저자가 내용을 담았고, 12개의 챕터를 나눠 축구를 왜하는지, 축구의 관계, 감독에 대한 이야기, 전술, 골 결정력의 예술과 과학, 체력적인 부분, 데이터화하여 분석하는 축구시대, 월드컵 경기, 축구장, 멘탈이 중요한 선수들의 심리학, 축구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축구의 가치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있습니다.
저자 김용진, 주세형, 김형석, 이용수, 최대혁, 홍성찬, 정성훈, 윤영길, 김영석, 정기동, 김명환 소개
김용진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재학 중 4년간 서울대 축구대표팀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대학원에서 석사, 남가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연구위원회 연구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축구과학회 회장이자 숭실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주세형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서원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있습니다. 김형석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응용수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경제학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용수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KBS 축구해설위원을 지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준비 과정에 이어 2014년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최대혁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서 학 석사를 졸업하고 볼 Ball 주립대학 석사, 톨레도 Toledo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체육학회 국제부회장, 한국대학농구연맹 부회장이며 현재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주임교수, 체육관장 및 스포츠산업 융복합 STAR 최고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성찬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설사,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코칭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일본 츠쿠바대학 스포츠 유체공학실 책임자로, 현재 츠쿠바대학 교수로 있습니다. 정성훈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설계회사 로세티의 이사로서 경기장 설계 전문 건축가로 활동 중입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스포츠마케팅학과 겸임교수와 평창올림픽 시설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윤영길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스포츠 심리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이자 미래전략기획위원이며,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있습니다. 2015 피파 여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대표팀 멘탈코치를 맡았습니다. 김영석은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박사,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지냈습니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연구센터장과 미래 IT융합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스포츠 ICT융복합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기동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세아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 가맹사업분쟁조정위원, 정부법무공단 공정거래팀장을 거쳤으며, 공정거래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공정거래분쟁조정위원, 충남행정심판정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김명환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 교무처장과 자연대학장, 대한수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수리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축구대표팀 지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축구가 단순히 경기일뿐이라는 일차원적 시각을 깨우고, 다양한 접근으로 축구를 바라보고 해석하였기 때문에 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축구공의 과학도 알 수 있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말하는 축구는 신선하며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들여다볼 수 있어 굉장히 효율이 좋은 서적이라 생각되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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