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읽고 느낀 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수식이 필요 없는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의 자서전으로 아약스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축구팬들을 사로잡고, 현대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그가 이 책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 철학, 경기 스타일, 프로선수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가감 없이 풀어놓았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조목조목 잘 담아 유럽 축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이턴 도서 줄거리
삶의 시작이 축구였고 어린나이에 유소년팀에 입단한 후 1군 팀에서 데뷔하여 아약스에서 활동하면서 8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최고의 이적료를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하위권이던 팀을 우승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축구하면서도 네덜란드를 전 세계에 알리면서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크루이프는 들어 올린 많은 우승컵보다 경기장 안에서 토털사커로서 면모를 보였습니다. 토털사커란 무엇인지 경험을 토대로 상술하였고, 무엇보다 팬을 즐겁게 하는 축구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는 팬을 즐겁게 하는 축구로서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있던 시절에는 우월한 체격 조건으로 선수를 판단하지 않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왜소한 선수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면 선발로 내세워 전략적으로 팀을 운영하였습니다. 선수시절 장애인 아동 축구 수업에 참여해 사회 공헌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경기장을 떠난 뒤에도 조직 개편에 관여하여 선수 출신들이 경영 일선에서 축구 기술에 대한 자문과 선수 구성에 적절한 힘틀 보탤 수 있도록 애쓰면서, 본인의 이름을 따 크루이프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체육과 학업을 병핼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본인의 대단함을 떠벌리지 않는 겸손함과 승리와 성취, 실패와 좌절, 오만하지 않은 태도로 투박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솔직하게 내용을 풀어 담았습니다.
저자 요한 크루이프 소개
1947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습니다. 열 상이 되던 해 아약스 유소년팀에 입단하였고, 1964년 1군팀에 데뷔한 후 1973년까지 아약스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아약스가 8번의 리그 우승, 3번의 유러피언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73년에는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받고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겨 1978년까지 활약했습니다. 절정의 시기에 이른 은퇴를 하면서 잠시 방황했으나 미국 활동으로 복귀하였고, 이후 7년간 선수 생활을 더했습니다. 1985년부터는 아약스 기술이사로 부임하여 사실상 감독 생활을 시작하였고, 3년 뒤에는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아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는 크루이프 파운데이션을 설립하여 어린이들의 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체육 활동을 독려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누구보다 축구를 위해 살았던 그는 2016년 3월 24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전설의 축구 선수 중 한명으로 과거 20세기에 세계 최고 이적료를 받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소속된 팀을 우승팀으로 이끄는 포지션은 공격수로 토털사커였습니다. 그의 경기했던 영상을 찾아보면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타고난 감각으로 경기를 이끌고 온 세상의 축구 팬들을 열광시키고 팬으로 만들어버린 선수입니다. 어릴 시절 7살 때 축구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축구에 전념하기 위해 자퇴까지 할 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열정이 있다 해도 학교와 병행을 할 텐데 그만큼 인생에 있어 축구란 요한 크루이프였었나 봅니다. 축구의 신이 된 것이겠지요. 다른 무엇도 필요가 없이 오직 축구가 좋아 축구를 할 수 있던 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시대에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용기도 필요한 오늘날에 이 책으로 하여금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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