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쯤 축구여행 읽고 느낀 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랜 축구 역사에 21개 도시에서 23개 팀이 경쟁을 벌이는 K리그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축구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고팀의 역사와 각 축구장의 스토리를 책 속에 담았으며, 각 장의 말미에 INFORMATION/TRAVEL란을 마련하여, 각 축구장의 교통편부터 관람료까지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였고, 각 지역의 주변 관광지와 이름난 맛집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재미있게 도시여행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하루쯤 축구여행 도서 줄거리
수도권인 서울을 시작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FC서울과 서울올림픽 주 경기장은 서울 이랜드 FC의 축구팀이 있습니다. 인천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인천유나이티드가 있습니다. 경기권으로 넘어가서 수원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삼성 블루윙즈가 있으며 수원종합운동장은 수원 FC가 있습니다. 성남시에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 FC가 있고 부천시에 부천종합운동장은 부천 FC가 있습니다. 안양시에 안양종합운동장은 FC안양이 있고 안산시에 안산 와~ 스타디움은 안산 무궁화 FC가 있습니다. 고양시에 고양종합운동장은 고양 자이크로 FC가 있고 강원권으로 넘어가서 강릉시에 강릉종합운동장은 강원 FC가 있습니다. 충청권으로 넘어가 대전광역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은 대전 시티즌이 있고 충주시에 충주종합운동장은 충주 험멜이 있습니다. 전라권으로 넘어가 광주광역시에 광주월드컵경기장은 광주 FC가 있고 전주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전북 현대모터스가 있습니다. 광양시에 광양축구전용구정은 전남 드래곤즈가 있고 경상권으로 넘어가 대구광역시에 대구 스타디움은 대구 FC가 있고 울산광역시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울산 현대가 있습니다. 상주시에 상주시민운동장은 상주 상무가 있고 포항시에 포항 스틸야드는 포항 스틸러스가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에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은 부산 아이파크가 있고 창원시에 창원축구센터는 경남 FC가 있습니다. 제주권으로 넘어가 서귀포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있습니다. 각 경기장에 수용인원부터 경기장 주변시설 도시의 특징등 포함하여 내용에 담았습니다.
저자 김다니엘 소개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인하대학교에서 영미 문학과 미디어를 공부했습니다. 2013년 여름, 여행 에세이 나자를 미치게 하는 남미를 펴냈으며, 그 후 약 2년간 군인을 위한 종합 월간지에서 에디터로 일하면서 대중문화, 스포츠, 여행에 관한 기사를 썼습니다. 홍콩이 정서적 고향이며, 영화 택시드라이버를 스무 번 넘게 보았고, 다음 삶이 있다면 로버트 레드퍼드Robert Redford로 태어나고 싶어 합니다. 카페 언젠가 한 번쯤은 당신이 이곳을 다시 찾을 것만 같아 아직 카페 문을 닫지 않고 있습니다를 오픈하는 것과 세 권의 책을 쓰는 것, 그리고 서른 곳의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꿈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축구와 함께 각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책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내용을 나누어 그 지역에 있는 축구 경기장이 주된 소재이고 설명과 함께 경기장 주변을 샅샅이 파헤쳐 설명해줍니다. 각 팀의 역사와 축구경기장의 이야기를 해주며 구단이 어떻게 시작이 되고 과정과 현재까지 존재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저자의 독특함이랄까? 생소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심지어 근처 명소와 맛집의 정보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어 축구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집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서울, 경기권; 수원, 충청권; 대전, 전라권; 전주, 제주권; 서귀포 각 파트별로 나뉘어 있고, 국내 축구 팬들이 외국으로 발을 옮기니 저자는 K리그를 좀 더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그 이유입니다. 스포츠 투어리즘을 통해 축구만 보는 것이 아닌 축구장 인근의 명소와 맛집을 탐방하며 그 지역의 문화까지 알아가는 것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목도 축구이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축구를 즐길 수 있다를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는 지역의 팀을 응원하고 경기장을 가고 하겠지만, 각 지역의 축구여행을 통해 스포츠투어를 하는 것도 재미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