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하는 법 읽고 느낀 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축구 기술 입문서로 공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축구를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꾸렸습니다. 그림과 설명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했고, 개인의 기술적인 부분과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상황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다면 아이들과 공놀이하러 가실 때 큰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입니다.
축구 잘하는 법 도서 줄거리
제1장과 제2장으로 내용은 나뉘어 있습니다. 개인기술을 익히는 내용부터 다루게 되는데 기술에 대한 이름이 있고, 그에 대한 컬러사진으로 첨부 되어 있으며, 사진에 대한 내용 설명으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정리되었습니다. 상대를 제치는 상황에 있어서 더블 시저스라는 기술은 몸을 왼쪽으로 왼발로 공을 키프하고 몸은 가운데에 두고 상대의 눈앞에 왼발 인사이드로 가볍게 원터치한 후 오른발로 스텝을 밟으라고 설명을 시작으로 그림에서는 움직임에 대한 장면을 잘라서 정리를 해주었고, 번호를 매겨가며 설명을 이어갑니다. 크루이프 턴이라는 기술은 그림과 함께 슛하는 척하다 발 안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치는 턴으로 유명한 기술이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상대를 제압하는 내용에 있어서는 공을 빼앗고, 차고 받고, 상대를 제쳐서 골로 마무리 짓는 내용까지 담아 놓았습니다. 이어서 지도자와 보호자에게 축구를 해왔던 선수출신으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이라던가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합니다.
저자 호사카 노부유키 소개
1970년생으로 일본 사이타마 출신입니다. 테이쿄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일본 전국 대회 8강으로 이끌었으며, U-19 일본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졸업 후 1990년 요미우리 축구 클럽에 입단하였고, J리그 출범 이후에는 베르디가와사키(현 도쿄베르디1969)를 거쳐 1994년부터 우라와레즈의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1998년 은퇴 후, 아웃도어 매장 Midfield를 운영하다가 2002년에 풋살 일본 대표로 뛰었으며, 2009년에는 브라질로 건너가 풋살 프로팀에서 코칭을 배웠습니다. 그 뒤 FODS(포즈) SC사커 스쿨의 헤드 코치로서 아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단계에서 패스 축구보다는 드리블 돌파 등 개인기를 살리는 축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단순히 공이 좋아서 좇아가다가 지치게 되는 것이 아닌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축구가 즐거워지도록 하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 유소년 선수들을 지켜보고 지도해온 선수 출신의 저자 호사카 노부유키가 어린이를 위해 상대를 제치고 골을 넣는 데 필요한 축구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그림과 함께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선수는 상대 선수와 붙었을 때 과감하게 돌파를 선택하며, 시종일관 개인기와 창의성을 발휘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작정 어른들의 방식을 강요하기보다는 축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려는 목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재미를 유도하고 그 기술을 상대선수에게 써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이 큽니다. 축구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상대를 제치고 골을 넣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드리블, 턴, 트래핑, 페인트, 슛, 슬라이딩 등의 개인 기술들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법과 그 기술들을 실전에서 구사하는 방법이 책에 담겨 있기 때문에 이론으로 공부를 하고 연습하며 익혀서 실전에서 써볼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기술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서 상상만 할 것이 아닌 움직임들을 확인해 보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배운 내용의 기술들을 실제로 구사해 보고 연습하면서 실전에서 쓰이고 상대를 제치고 골까지 넣는다면 축구는 더 즐거워질 거라 확신합니다. 끝에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수 부모와 지도자에게 전하는 글도 담아 마음이 뭉클해지며, 축구를 잘하고 싶어 하는 아이와 그 부모, 그리고 축구 지도자를 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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